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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0-1970

    탁구여왕 이에리사

    한국전쟁의 상처가 남아있던 1954년에 태어남.
    어려운 시기였지만 당시 대덕 군수로 공직에 계셨던 아버지 덕분에 관사에서 생활하며 그곳에 설치되어 있던 탁구대를 통해 자연스럽게 탁구를 접함. 탁구 치는 언니, 오빠들의 모습을 동경하던 어느 날, 용돈으로 구입한 탁구라켓이 인연이 되어 10세에 처음으로 탁구를 시작함. 15세에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국내종합탁구선수권대회 7연패를 달성하고, 1973년 18세에, 당시 유고슬라비아 사라예보에서 열린 제32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을 꺾고 19전 전승으로 우승하며 ‘사라예보의 기적’을 이룸. 한국 구기종목 사상 첫 세계대회우승의 역사를 쓰며 대한민국 탁구의 아이콘이자 국민적 영웅으로 등극함.